세바의 오리지널 부종병 백신, ‘에코포크 시가’는 농장 내에서 부종병으로 인한 임상증상과 준임상 증상을 감소시켜 농장의 생산성적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뛰어난 투자대비수익을 제공하여 경제적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들어가기 돼지부종병(Edema disease of swine; ED)은 병원성 대장균 중 시가톡신(부종병 독소) ‘Stx2e’를 생산하는 부종병 대장균(STEC)에 의해 발생하는 독혈증이다. 일반적으로 자돈이 이유된 후 3일~2주 뒤에 호발하며, 출하 때까지도 발병이 가능하다. 또한, 부종병 대장균은 농장에 상재화 되기 쉬우며, 양성농장은 지금 임상증상이 없더라도 간헐적으로 폭발적인 폐사를 발생시켜 농장에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부종병 백신접종은 부종병에 대한 효과적인 예방 조치로 알려져 있다. 최초의 부종병 백신인 '에코포크 시가'는 눈으로 확인되는 임상증상(신경증상, 안면부 및 안검부종)뿐만 아니라, 증체와 사료요구율에 악영향을 미치는 준임상 증상까지 크게 개선할 수 있다. 이 시험은 이러한 에코포크 시가의 효능을 입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시험재료 및 방법 시험 농장 5곳의 선정 기준은 다음과 같다
전 세계 양돈인들의 추천을 담았습니다! 세바의 오리지널 부종병 백신인 '에코포크 시가'를 2013년 유럽 전역의 양돈 농가에 처음 선보인 이후 11년이 지났습니다. 최초의 부종병 백신인 '에코포크 시가'는 출시 이후 다른 비유럽 국가로도 진출하여 현재는 북미, 라틴 아메리카, 아시아 등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유럽 9개국의 수의사와 양돈인들이 쓴 11편의 개별 현장 사례를 ‘유럽 부종병 생생 현장 인터뷰’로 한국에서도 소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유럽 부종병 생생 현장 인터뷰’는 부종병 컨트롤 및 에코포크 시가 접종에 대한 저자들의 개인적인 경험을 담았습니다. 아래에서 그들의 성공스토리를 자세히 알아보세요! 부종병 컨트롤 현장 인터뷰(1) 이탈리아 수의사 Annalisa Scollo “사료 효율이 크게 개선된 것을 확인했을 때, 저희는 모두 에코포크 시가의 효과에 크게 감명받았습니다.” 1. 에코포크 시가를 언제부터 사용하기 시작하셨나요? 2016년 중반부터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2. 에코포크 시가를 사용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몇 년 동안 반복적으로 발생한 부종병으로 인해 이유자돈 구간과 비육 초기에 여러
[이 글은 세바(CEVA)에서 운영하는 ‘Ceva Swine Health Portal’에 실린 글을 번역 및 편집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 필자 주] 대장균(Escherichia coli)에 의해 발생하는 ‘이유 후 설사증’(Post-weaning diarrhea; PWD)은 설사나 탈수 등을 일으켜 국소적이고 전신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질병이다. 낮은 등급의 ‘이유 후 설사증’의 경우 모돈 두당 연간 약 40 유로(€)의 비용을 발생시킨다(Sjölund et al., 2014). 산화아연(Zinc oxide; ZnO)은 가장 실용적인 예방 및 컨트롤 수단이었지만, 2022년 6월부터 유럽의약품청(EMA)은 유럽연합(EU)에서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유럽연합(EU)은 아연이 환경에 축적될 경우 토양의 중금속 오염을 유발할 수 있다는 이유로 산화아연(ZnO)의 사용을 금지했다. ‘유럽동물약사용자문위원회(CVMP)’는 식품을 생산하는 종들의 경구 투여용 의약품에 함유된 아연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토한 결과, 전반적인 유익성 및 위험성의 균형이 부정적이라고 결론지었다. 두 가지 주요 이유는 다음과 같다. ① 산화아연(ZnO) 사용과 관련하여 여러 가지 항생제에 내
세바코리아(대표 김용석)가 온오프 세미나를 통해 새로운 돼지 부종병 백신 '에코포크 시가'의 국내 정식 출시를 알렸습니다(관련 기사). '에코포크 시가'는 전 세계 최초로 개발된 부종병 예방 톡소이드 백신입니다. 4일령 이상의 자돈에 1회 접종을 통해 부종병 발현의 원인인 시가톡신(Stx2e, 베로독소)에 대한 면역을 형성시킴으로써 이유부터 출하까지 부종병의 임상증상(설사, 신경증상, 귀·꼬리 괴사 등)을 감소시키고 폐사를 예방합니다. 이를 통해 농장 생산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항생제 및 산화아연 사용량 감소는 덤입니다. 세미나에서 채찬희 교수(서울대학교)는 최근 국내 돼지 부종병 발병 연구가 부족한 가운데 사료 내 항생제 및 산화아연 첨가가 감소하는 추세이고 현실적으로 예방도 어려워 상당 많은 농가에서 돼지 부종병으로 피해를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채찬희 교수는 "돼지 부종병과 이유자돈 대장균 설사증을 유발하는 대장균은 이름만 같은 대장균이지 완전히 다른 대장균"이라며, "(실험실 검사를 통해) 분변에서 시가톡신 유전자가 확인되면 언제든지 부종병 발병 가능성이 높은 농장으로 간주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돼지 부종병은 '부종병 유발 대